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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도장을 넘어 예술로.." 김현숙 소장
대표 관리자 (ip:) 평점 0점   작성일 2022-11-24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12

김현숙 소장 “돌에 무한한 우리의 생각을 새긴다”
전각은 도장이라는 고정관념서 예술로 승화시킨 김 소장의 이야기

[라이센스뉴스 황수정 기자]

 ‘전각(篆刻)’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도장을 떠올린다. 돌을 기본 소재로 하여 글자나 그림을 조각한 후 이것을 찍거나 응용하기 때문이다.

어라연전각연구회를 탄생시킨 주인공 ‘어라연 김현숙’은 전각이 도장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회화나 한글 캘리그라피 작품,

설치 예술로 승화시켜 미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본지>는 기존 전각과 다른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면서 이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어라연전각연구회를 탄생시킨 주인공 어라연 김현숙을 전시회에서 만났다.

어라연전각연구소 & 아카데미 대표 어라연 김현숙 [사진=어라연전각연구회 제공]

출처 : 라이센스뉴스(http://www.lcnews.co.kr)

◆ 흔히 전각하면 도장을 생각하는데 오늘 전시회에 와보니 전혀 느낌이 다르다 
전각은 한자 전서(篆書)로 새겼다고 해서 전각이란 말이 붙여졌다. 그래서 기존의 전각은 문자 위주로 새겨진 인장 종류를 말한다. 이러한 전각은 서예나 동양화 같은 예술 작품에 찍는 낙관이나 통장, 서류에 찍는 실용적인 도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각은 실용성과 예술성을 모두 지니고 오랜 시간 동안 발전해 왔다. 기존과 다르게 예술로 확장된 전각은 돌이나 다양한 재료에 문자 외에도회화, 조각, 공예, 디자인적인 요소들과 결합하게 되었다.

회원전의 전시 작품들을 보시면 전각의 전통성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기법을 다양화하여 기존의 인장 범주를 넘은 것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여러 색상을 사용하거나, 크고 작은 여러 형태로 표현하고, 돌, 나무, 안료 등 다양한 재료를 혼합하여 기존에서 벗어나 새롭게 진화한 전각 예술의 세계를 잘 보여준다.

◆ 어라연전각연구회는 어떤 단체인가
어라전각연구회는 2012년에 설립된 문화예술 단체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어라연전각연구소 산하에 어라연전각아카데미와 어라연전각연구회가 있다. 연구회는 어라연전각연구소와 어라연전각아카데미를 통해 전각(돌새김)을 배우고 경험하였거나 전각에 관심이 있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회 회원들이 서로가 지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우리 사회에 전각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활동을 함께 하는 순수 예술 단체다.

또, 건전한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할 전각 관련 비영리 활동들도 수행하고 있다. 연구회의 활동 중 제일 의미가 있는 것은 매년 개최하는 회원전인데, 벌써 올해로 10회째 개최되고 있다. 정기 회원전을 통해 기존 전각과 다른 다양한 면모를 선보임으로써 전각 예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있고, 회원전 외에도 전각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한글날 기념행사에서는 한글전각체험을 진행하는데, 그간 5번 참여했다.

아울러 4년에 걸쳐 인사동 지역발전 사업으로 전각 새기기 무료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공공기관 주최 사업 참여 외에도 여러 공공기관, 대학교, 초중고 학생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전각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 전시회 명칭에 “사각사각”은 어떤 의미인가
2016년 제4회 회원전부터 사용한 사각사각(四角思刻)이란 명칭은 우리 연구회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한 밤 중 고요한 눈 길 위를 밟을 때 들리는 소리의 의성어인 “사각사각”은 우리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전각도로 돌 위에 새하얀 눈들을 새겨 넣는 창작의 순간도 의미한다. 또한 “사각사각”에는 작은 네모난(四角) 돌 위에 무한한 우리의 생각을 새기(思刻)는 숭고함도 담고 있다.

◆ 올해가 10회째 회원전인데 특별히 소개해 줄 작품들이 있다면?
특별히 소개해 드릴 작품은 회원들의 공동 주제 작품이다. 공동 주제작은 매년 정기 회원전 마다 주제를 다르게 정하는데, 올 해의 주제는 ‘우리 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을 전각으로 표현하기’이다. 이 작품들은 저희 회원들이 선정한 우리의 문화 유산들을 각자 작품으로 완성한 것인데, 정교한 새김부터 담백한 표현까지 엿볼 수 있다. 특히, 돌에 색상을 입혀 시각적 효과를 줌으로써 보는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 앞으로 어라연전각연구회 활동 계획은
연구회는 앞으로도 변함 없이 매년 정기 회원전을 진행하며, 내년에는 정기 회원전 외에도 소규모 개인 부스전도 기획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저희 회원 작가들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좋은 기회가 되리라 본다.

기존의 국가공모사업도 지속적으로 수행하면서 특히, 전각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전각에 관심 있는 분들이 잘 배우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또, 운영하는 전각 체험관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전각을 체험해 봄으로써 전각이 어떤 것이고 돌 위에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 지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 혹시 전각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전하고 싶은 말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각을 생소하게 여긴다. 연구회 회원전을 통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는 분이 있다면 먼저 본인 이름이라도 직접 새겨 보기를 권하고 싶다. 처음에는 생각대로 잘 안 나오겠지만, 생각 보다 부드러운 돌 위에 사각사각 새기면서 느껴지는 흥미로움과 신기함을 맛보시기를 바란다.
돌이라는 딱딱한 사물 위에 자신이 새기고 싶은 뭔가를 조각하는 시간은 무엇보다 나를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  ‘어라연전각연구회 제10회 사각사각 회원전’은
어라연전각연구회 제10회 사각사각회원전은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5전시관에서 어라연전각연구회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제10회 사각사각 회원전이 열리는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5전시관에는 회원 총 26명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시 각 작품들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작품에 대한 작가의 설명을 인공지능 AI 성우가 녹음한 목소리도 들을 수도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엽서크기의 안내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전각과 관련한 정보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안내 내용들이 들어 있어 관람객에게 편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전시장에 방문할 수 없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자도록을 배포하여 누구나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출처 : 라이센스뉴스(http://www.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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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사각사각(四角思刻) 회원전’ 22일가지 개최

어라연전각(篆刻)연구회 김현숙 소장, “돌에 무한한 우리의 생각 새긴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전각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는 분이 있다면 먼저 본인 이름이라도 직접 새겨 보기를 권하고 싶다. 생각 보다 부드러운 돌 위에 사각사각 새기면서 느껴지는 흥미로움과 신기함을 맛보시기를 바란다. 돌이라는 딱딱한 사물 위에 자신이 새기고 싶은 뭔가를 조각하는 시간은 무엇보다 나를 집중하게 만드는 매력에 빠지게 할 것이다.”

 

어라연전각연구회 탄생의 주인공 김현숙 소장이 전각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그는 전각이 도장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회화나 한글 캘리그라피 작품, 설치 예술로 승화시키며 미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존 전각(篆刻)과 다른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면서 이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탄생한 어라연전각연구회가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5전시관에서 ‘제10회 사각사각(四角思刻) 회원전’을 진행한다. 이번 회원전에는 총 26명의 회원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전각은 한자 전서(篆書)로 새겼다고 해서 전각이란 이름이 붙었다. 기존의 전각은 서예나 동양화 같은 예술 작품에 찍는 낙관이나 통장, 서류에 찍는 실용적인 도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실용성과 예술성을 모두 지니고 발전해 왔다. 

 

〇 전시된 작품들에 대하여

 

김현숙 소장은 전시된 작품들에 대해 “기존과 다르게 예술로 확장된 전각은 다양한 재료에 문자 외에도 회화, 조각, 공예, 디자인적 요소들과 결합하게 됐고 이번 전시회에는 그런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다”면서 “전통성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기법을 다양화해 기존의 인장 범주를 넘은 것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여러 색상, 여러 형태로 표현하고, 돌, 나무, 안료 등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 새롭게 진화한 전각 예술의 세계를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 어라연전각연구회 10회 정기회원전 공동주제 '우리나라 자랑스러운 유산을 전각으로 표현하기' 출품 작 (사진제공=어라연전각연구회)


김 소장은 회원들의 공동 주제 작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매년 정기 회원전 마다 주제를 다르게 정하는데, 올 해의 주제는 ‘우리 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을 전각으로 표현하기’로 정했다”며 “회원들이 선정한 우리의 문화 유산들을 주제로 완성한 작품들은 정교한 새김부터 담백한 표현과 함께 돌에 색상을 입혀 시각적 효과를 줌으로써 보는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다”고 강조했다.

 

〇 어라연전각연구회는

 

어라연전각연구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했다. 김 소장은 “어라전각연구회는 2012년에 설립된 순수 문화예술 단체다. 회원들이 서로가 지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우리 사회에 전각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는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로 10회째 개최되고 있는 회원전을 통해 전각 예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있으며, 한글날 한글전각체험, 전각 새기기 무료 체험행사 등 공공기관 주최 사업 참여와 각 급 학교 학생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〇 ‘사각사각(四角思刻)’의 의미와 향후 계획

 

▲ 어라연전각연구회 정기회원전 로고 '사각사각' (사진제공=어라연전각연구회)


2016년 제4회 회원전부터 사용한 사각사각(四角思刻)이란 명칭은 어라연전각연구회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다. 김 소장은 “한 밤 중 고요한 눈 길 위를 밟을 때 들리는 소리의 의성어인 ‘사각사각’은 정성을 다해 전각도로 돌 위에 새하얀 눈들을 새겨 넣는 창작의 순간도 의미한다. 또한 작은 네모난(四角) 돌 위에 무한한 우리의 생각을 새기는 숭고함도 담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김 소장은 “정기 회원전을 변함없이 진행하고, 내년에는 소규모 개인 부스전도 기획해 회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좋은 기회가 되리라 본다”면서 “기존 국가공모사업도 지속적으로 수행하면서 전각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 활동과 전각 체험관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전시회는 각 작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작가의 작품설명을 AI 성우가 녹음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으며, 엽서크기의 안내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에 방문할 수 없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자도록을 배포해 누구나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저널21 박명섭기자


출처 : http://m.mhj21.com/152666




보여드린 내용은 기사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니

더 많은 정보를 얻고싶다면 위의 링크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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